[시바n라마] 공기업 면접 모범답안_11. 협업(함께 일하기 어려운 사람이 있다면 어떤 사람입니까?)

 

오늘의 주제는 참 대답하기 힘든 질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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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 항목은 중요시하는 가치관을 평가하기 위한 항목이라고

강사나 전문가들이 많이 분석을 하는데...

​

설계상의 의도는 그게 맞아.

​

하지만 문제는 공린이들의 답변이야.

​

보통 공린이들이 많이 하는 답변은 이런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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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과 일하기 힘들다.

00 사건이 있었는데 정말 힘들었다.

그래서 약속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나는 약속을 잘 지킬거다.

​

딱 이런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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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렇게 답변하면 면접관들은 어떻게 평가를 해야해?

직무관련 태도? 공직자로서의 윤리?

​

다들 저렇게 답변하니깐 저 질문에 대한 평가는 거기서 거기야.

평가지를 받아보면 알 수 있지.

​

그러면 도대체 어떻게 말해야 할까?

1. 협업능력을 물어보는 이유

우선, 이 질문은 가치관 또는 직무관련 태도를 평가하기 위한 항목이라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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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두 번째 의도가 있어.

만약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을 힘들어하는 지원자가 채용이 되었어.

그런데, 팀원중에 약속이나 규정을 잘 안지키는 동료가 있는거야.

그러면 채용된 지원자는 힘들어하겠지.

자신의 가치관과 맞지 않으니깐...

​

그게 쌓이고 쌓이면? 그만두는 거야

시바쌤이 예전에 했던 말 중에 채용 담당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상황은

실컷 예산과 시간을 들여 뽑았는데 그만두는 거야.

물론 면접관들도 그것을 알기 때문에 그런 낌새가 보이면 탈락시켜.

​

그래서 이 질문은 가치관 평가와 동시에

상대하기 힘든 사람의 유형으로 "가치관 및 직무관련 태도"를 평가하고

그 극복 과정(사례, 경험)을 들어보면서

​

"아, 이 사람이 자신과 잘 맞지 않는 사람과도 협업 할 수 있는 협업능력을 갖춘사람이구나"

라고 평가해.

2. 답변전략

때문에, 답변 전략은 00과 같은 사람과는 일하기 힘들다.

하지만, 그 일하기 힘든사람과 공동의 결과물(협업)을 만들어 낸적이 있다.

그러니, 나와 맞지 않는 사람과도 잘 일할 수 있고 조직에 잘 적응할 자신이 있다.

​

이것이 바로 답변 전략이야.

그래서

​

이 질문에 대해서 답변의 등급을 매기자면

초하수. 나는 00유형의 사람을 싫어한다.

하수 . 나는 00 유형을 사람을 싫어하지만, 티 안내고 참고 일했었다.

(티가 안날 수가..., 마음에 짐이 있는데 일이 잘 될리가...)

중수. 나는 성격이 안맞는 사람과도 원만하게 지낸다. 그렇게 한 사례(일경험 X)가 있다.

(일로 안엮이면 대부분 잘지낼 수 있다.)

고수. 나는 성격이 안맞던 싫어하는 사람이 있던 공동의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

그리고 그런 경험이 있으며, 그 사람을 변화 시켰다. (일 경험)

공린이들의 선택은?

바로 고수겠지?

싫어하거나 잘안맞는 사람과 공동의 이익, 즉 일을 같이 해서 성과를 냈던 경험을 말해야해. 그리고 그 과정에서 그 사람의 안좋은 점을 변화시켰다면 더더욱 좋아.

​

즉, "예전에 성격이 잘 안맞는 동료와 성과를 잘 만들어냈어요. 그러니깐 입사해서도 성격이 맞던 안맞던 회사의 이익 창출을 할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 동료를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 시켰습니다." 라고 대답하는 거야.

3. 답변예시

자 이제 답변 들어갑니다~

https://youtu.be/9TnAyOeyvAY

 

 

 

답변확인했지?

"그냥 이런 사람과 일하기 힘듭니다. 왜냐하면 00가치를 중시하기 때문입니다." 라고

하지말고 이 질문에서 가져갈 수 있는 이득은 가져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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