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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기업 면접] 필살답변_입사 후 포부
    공기업 면접 필살 답변 2022. 3. 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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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린이 여러분들!

    오늘은 여러분들의 면접 질문 중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 중 하나인 이 질문

    입사 후 포부

     

    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거야.

    먼저, 입사 후 포부 최악을 사례부터 이야기해볼게

    공린이들 중 여태것 이렇게 대답했거나 이렇게 대답할 예정이었다면, 그 답변 넣어둬....제발

    CASE1

    답변 : 입사 후 특유의 친화력으로 빨리 적응하고, 선배들 말씀을 잘 들어서 빨리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면접관 반응 : 흠...당연한걸....포부라고?

     

    CASE2

    답변 : 공기업의 직원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과 기관의 목표 달성에 앞장서겠습니다.

    면접관 : 그러니까...사회적 가치실현 할거면...비영리 단체를 가세요.... 목표달성에 어떻게 기여할건데? 도대체가....

     

    CASE3

    답변 : 토익 성적 향상을 목표로 하며, 00자격증을 취득하겠습니다.

    면접관 : 왜?

     

    잘못된 케이스라고 하는데, 대부분 저렇게 말하지?

    뭐..그나마 CASE3이 제일 나은 답변이긴해.

    하지만, CASE1~CASE3은 잘못된 답변이라는거!

    자, 이제부터 제대로 된 답변을 만들어보자구

    제대로 된 답변의 특징은 아래의 3가지가 고려되어야 해

    1. 직무관련 역량개발계획

    2. 목표 기한과 성취도의 표현

    3. 기관 목표 관련 역량개발계획

    4. 승진 시 필요한 역량개발 계획

     

    1~3번은 기본이고 4는 공린이들의 입사 후 포부에 경쟁력을 만들어 줄거야 잘 들어봐.

    1. 직무관련 역량개발계획

    일단 입사 후 포부에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적응하겠습니다.", "선배들과 동료들과 잘 지낼것입니다." 이런 답변은 절대 절대 절대 안되. 그런 당연한거야.

    직장인이 잘 적응하고 동료들과 잘지내며 열심히 하겠다는건 당연한건데

    그걸 포부라고 말하는 거라고...

     

    일단 입사 후 포부는 역량개발계획이 포함되어야 되고 이것을 아는 공린이들은 "자격증 따겠습니다."를 제일 많이 말해. 그런데 이 자격증은 직무와 관련되어야 하는건 당연하겠지?

    전기직이면, 전기기사. 사무행정직이면 전산세무, 기업회계 같은 자격증을 취득하겠다라고 하는게 기본이란 말이지. 그런데 이건 어디까지나 기본이야 기본. 어떤 자격증을 말하느냐보다 중요한게 있어 바로 2. 목표 기한과 성취도의 표현이지.

    2. 목표기한과 성취도의 표현

    자, 아래 두명의 지원자가 있어, 공린이들이 생각하기에 두명 중 누가 정말 자기개발을 할 것 같아?

    지원자 B겠지? 이유는?

    단순히 길어서 일까?

    아니야, 지원자 B가 높은 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는 건, 토익 850점, 유압기기분야의 만점이라는 목표 성취도를 언급했기 때문이야. 그리고 6개월 이내에 토익 목표 점수를 달성하겠다는 목표기한을 언급했기 때문이지.

    즉, 목표 기한과 성취도의 언급은 입사 후 포부의 자기계발 계획을

    더 구체적이며 확실한 자기개발의 의지가 있는 것 처럼 느끼게 만들어줘.

     

    그럼저 유압기기분야는 어디서 나온거냐? 공린이들 자격증 공부할 때 책보고 공부하지? 거기 책에 보면 아래와 같이 목차가 있어.

     

    <기계기사 수험서 목차>

    제1편 재료역학

    제2편 열역학

    제3편 유체역학

    제4편 유압기기

    제5편 기계제작법

    제6편 기계재료

    제7편 기계동력학

     

    위에 있는게 기계기사 수험서 목차야. 저 중에서 공린이들이 지원하는 직무와 유관한 과목을 만점을 목표로 하겠다. 혹은 80점 이상을 목표로 하겠다가 정확한 성취도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지. 쉽지?

    여기까지도 기본 중의 기본. 근데 기본이 또 남아 있어. 그거슨 바로 3. 기관목표관련 역량개발계획.

    3. 기관목표관련 역량개발계획

    그냥 직무관련 자격증이나 역량개발 계획만 언급하면 끝이냐! 아니야!! 그거 아니야!

    뭐가 빠졌느냐. 왜가 빠졌어. 입사 후 포부의 평가요소는 아래와 같아.

    평가요소
    세부평가요소
    조직적합도
    조직의 목표인식
    조직내 역할인식
    - 조직내의 목표와 역량개발 계획의 방향성이 일치 하는가?
    - 조직내의 목표 달성에 있어서의 자신의 직무 역할을 인식하고 있는가?
    직무적합도
    역량개발계획의 구체성
    역량개발계획의 적절성
    - 역량개발계획이 구체적인가?
    - 역량개발계획이 직무와 연관성이 있는가?
    - 역량개발계획이 합리적인가?

    위 표에서 보면 뭐가 빠졌어? 바로 조직적합도 부분이 빠졌어.

    입사 후 포부에서는 "왜 그 역량을 개발하려고 하는가"가 굉장이 중요해.

     

    그리고 그 이유는 당연히 조직에서 필요하기 때문에. 조직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가 되어야 하지.

    입사 후 포부를 적기전에 봐야하는건 아래와 같은 것들이야.

    1. 지원 기관의 사업내용

    2. 지원 직무의 직무수행내용

    3. 지원 기관의 비전, 목표

     

    기업 홈페이지에 다 나와있는 내용이지?

    저것들을 확인하면 내가 지원하는 직무와 맞는 기업의 비전, 목표를 선택해서 "왜"를 만들어야 되.

    어려워? 그럼 대본 작성 플롯을 만들어보자.

    예시)

    저는 00직으로서 00기관의 00목표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때문에 입사 후에 00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 입니다.

    00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대안은 2가지 입니다.

    첫번째, 00 자격증을 취득하겠습니다.

    00자격증의 과목 중 저의 지원 직무와 가장 연관이 있는 과목은 00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 과목만큼은 100점을 목표로 하며, 입사 후 1년 이내에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00분야 지식을 갖추겠습니다.

    앞으로 00기관의 00직은 00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위해 00지식이 요구될 것입니다.

    그래서 해당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알아보니, 휴넷의 00교육이 있었습니다.

    해당 과정은 기초, 보수, 전문가 과정이 있으며 5년이내에 해당 과정을 모두 수료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말씀 드린 2가지 대안으로 00능력을 향상시켜 00기관의 00목표 달성에 기여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시바쌤이 이때까지 말한 요소는 다 들어갔지? 또다른 특징을 살펴보면 바로

    "~하겠습니다가" 아니라 "이미 알아봤습니다"의 차이지

     

    구체적으로 무언가를 할사람들은 철저히 조사하고 계획을 세운단 말이야. 그러니깐 진짜 자기개발을 할 사람들은 "~하겠습니다."가 "아니라 이미 알아봤습니다"로 대답하는거지

    사실 여기까지만 해도 공린이들은 입사후 포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어.

    그.런.데 아직 너희들에게 줄게 남아 있어.

    바로바로바로 필.살.기

    4. 승진 시 필요한 역량개발계획

    우리는 그냥 감으로 아, 이 기관에 입사하면 이런 능력이 필요하겠지? 라고 한단말이야.

    그런데, 이 기관에서 앞으로 내가 신입사원이 아닌 대리, 과장 승진하면서 이 조직의 일원이 되었을 때 필요한 능력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순 없을까?

    방법이 있어, 그것은 바로 지원자격, 직무기술서의 비교야

     

    우리는 신입 공기업 채용공고만 볼수 있는게 아냐, 경력직 채용공고도 볼수 있고 거기에 직무기술서도 포함이 되어있지. 자 그럼 생각해봐, 신입의 직무기술서와 경력의 직무기술서는 같을까? 다를까?

    당.연.히 경력직의 직무기술서가 훨씬 더 높은 지식, 스킬, 태도, 지원자격과 같은 직무역량을 요구하지.

    그러면 경력직 직무역량에서 신입직의 직무역량을 빼면?

    바로, 너희가 입사 후 키워야 할 능력이지

     

    예를 들어볼까?

    한전 KPS 직무 중 비파괴검사직무가 있어. 이들은 여러방법으로 결함을 검사하는데 그중에 방사선도 이용해.

    근데, 마침 찾아보니 방사선안전관리 경력직 채용공고가 있더라구. 거기에 직무기술서는 없었지만 지원자격에 특이한게 있었어. 바로 SRI 면허(원자력 관계 면허).

    즉, 비파괴검사직무 신입에서 방사선을 전문적으로 바루는 방사선안전관리 직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SRI 면허를 취득해야 한다는거야. 근데 왜 신입에겐 SRI면허를 요구하지 않을까?

    응시자격이 안되, 경력이 있어야 하거든. 그러면 이렇게 대본을 만들 수 있어.

    저는 입사 후 방사선 전문가가 되어 한전 KPS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래서 입사후 5년 이내 SRI 자격을 취득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렇게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어떤 역량을 개발해야 한전 KPS의 발전설비운영직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경력직 채용공고를 살펴보니, 방사선 안전관리자 직무가 있었고, 이것은 발전설비 운영직의 비파괴검사직의 상위직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방사선 안전관리자를 목표로 하고, SRI 자격을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삼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제가 승진을 하고 연차가 쌓였을 때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개발하여 조직의 완벽한 일원으로서 한전 KPS에 기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핵심은 액션이야. 액션. ~를 하겠다가 아니라, 정말 이만큼이나 조사해서 계획을 세웠다 인거지.

    뭐, 저런 대답을 할때는 "만약에 해당 직무를 못하게 되면 어떻게 할거냐?"라는

    꼬리 질문이 나올 수도 있으니 반드시 대답을 준비해야되

     

    승진을 하고 연차가 쌓이면 신입때 하던 직무 내용 중 하나를 전문적으로 하는 전문직으로 성장 하는데, 그게 조직에 필요에 따라 하고싶은 걸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지. 그런데 꼬리 질문에 대해서, 만약 방사선 안전관리 직무로 성장하는 것이 조직의 요구가 아니라면, 00직무를 목표로 하겠습니다. 이런식으로 답변하고 계획까지 말하면, 정말 만점에 만점에 만점 대답이야!

    어렵다고?....필살기인데 쉬울리가.... 정말 나는 면접 준비가 잘안되어 있고 스펙이 약해서 면접에서 불리할것 같으면 이런 필살기를 준비해가. 정말 시간이 많이 걸리는 준비니깐, 그게 필요없이 경쟁이 가능 할 것 같으면 1~3번까지만 준비해도되! 공린이들의 시간은 소중하니까!

    그럼 이만, 시바쌤의 공기업 면접 입사 후 포부 편 끝!


    시바쌤은?

    - 실제 공기업 채용 설계, 출제, 진행 경험이 있는 NCS 채용 전문가

    - 농림축산 식품부 산하 00원 직원채용 총괄 책임자

    - 국토부 산하 00공사 직원채용 총괄 책임자

    - 고용노동부 산하 00공사 직원채용 총괄 책임자

    - 근로복지공단, 서울도시철도공사, NCS 기본서 등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출판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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