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n라마] 공기업 면접 모범답안_32. 약점(오늘 면접에서 떨어진다면 이유가 무엇이고, 이후 어떻게 할 생각인지 말씀해주세요.)

질문을 받는 순간 머리가 하얘지면서 생각이 많아지는 이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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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건가?

아니면 왜 물어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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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이 드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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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는 ”오늘 면접에서 떨어진다면 이유가 무엇이고, 이후 어떻게 할 생각인지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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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질문은 정말 대답을 잘해야하는 질문이야.

보통 면접의 막바지에 나오는데,

합격의 여부를 가질수 있는 질문일 정도로 중요한 질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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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 질문은 왜 하고 어떻게 답변해야 하는지 지금부터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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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약점질문은 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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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문은 질문의 시기에 따라 목적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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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합격자를 선정해야 하는데, 애매할 때.

면접이라는게 지원자 개별로 누구는 몇점, 누구는 몇점 이렇게 할 것 같지만

사실 면접관들은 면접자 5명 중 한 명 합격이면, 합격자 한명만 선정해서 높은 점수를 주고

예비 합격자(차순위자)를 그 다음 점수, 그리고 다른 지원자들은 그저 그런 점수를 매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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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면접을 진행하다보면 예비 합격자와 차순위자를 선정하기에 애를 먹는 경우가 있어.

스펙도 비슷하고 면접 답변도 비슷할 경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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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가지고 결격사유가 더 큰 쪽을 탈락시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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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면접 초반에 이 질문이 나오는 경우도 있어.

이유는 똑같은데, 직무능력 단점을 빠르게 파악하기 위해서야.

면접관에 따라 탈락 후보군은 미리 정하고 합격 후보군에 집중하기 위해 물어보는 경우도 있고, 체크 해놓았다가 추후 반영하는 경우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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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경우 모두 어쨌든 결론은 직무 능력 중 부족한 부분을 파악해서 탈락자를 선정하기 위한 것이라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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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답변전략

보통 공린이들이 답변하는 방식은 크게 두가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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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직무역량과 상관없는 답변을 하는 경우

”너무 긴장해서 제 역량을 다 못보여 드린 것 같다.“

”더 뛰어난 다른 지원자가 있어서 탈락한 것 같다.“

그런데, 이렇게 답변할 경우 후에 어떻게 할 것인지는?

면접 연습을 더 해서 오겠다? 막연하게 직무역량을 더 키워서 오겠다?

딱 탈락하기 좋은 답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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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부 계산이 빠른 공린이들은 두 번째 방법을 써.

바로, 중요도가 낮은 직무역량으로 답변하는 경우

이런 경우는 직무기술서에서 안나오는 직무역량으로

그 부분이 부족하여 탈락한 것 같다.

그래서 그 직무 역량을 키워오겠다.

이렇게 답변하지.

그런데, 이렇게 답변하면 직무이해도면에서 낮은 평가를 받을 수 있고

면접관 입장에서 ”이 직무에서 왜 그 역량을 개발한다고 할까?“라는 의문점을 가질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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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시바쌤이 추천하는 전략은 아래와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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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지원한 직무에 핵심 역량에 대해 부족한 부분을 정확하게 말하고

그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을 말하는 거야.

단순히 계획이 아닌 이미 준비중이고 어느정도 준비가 된 역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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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지금은 입사서류상에 나타나지 않지만 필기를 합격한 자격증과 같은.

교육은 받고 있는데 아직 수료를 못한 교육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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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입사 할 때 정도면 그 역량에 대한 증빙자료를 확보했을 가능성이 크고, 그냥 더 자기개발하겠다라고 답변한 지원자들보다는 우위에 설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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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답변예시

자, 그러면 설명대로 작성한 답변예시를 볼까?

https://youtu.be/sycQq-PNJFE

 

 

 

봤지? 객관적으로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여 이미 준비중인 약점 극복 방안으로 답변한다.

이것이 이 질문에 대한 답변 전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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