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n라마] 공기업 면접 모범답안_27. 팀워크능력(팀워크는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팀웍이라는 말, 공린이들 많이 들어봤지?

회사일은 혼자 하는일이 아니기 때문에 기업에서 팀웍능력을 평가하는 당연하다고 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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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런데, 막상 “당신의 팀웍능력을 말하세요!”라고 질문이 들어오면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답변해야 하는지 막막한게 현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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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바쌤의 글을 정말 잘 읽어봐야 하는게

공린이들이 생각하는 팀웍능력과 회사에서 생각하는 팀웍능력이 많이 다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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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답변은 회사에서 생각하는 팀웍능력으로

답변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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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회사에서 생각하는 팀웍능력으로 어떻게 답변할 수 있을지

지금부터 한번 공략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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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팀웍능력 질문을 물어보는가?

뭐, 이유는 당연히 회사는 혼자 생활하는게 아니고

하나의 결과물을 만드는데 많은 사람들이 협업해야 하기 때문에

팀웍능력을 평가하는게 당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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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깊게 회사에서 팀웍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말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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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공린이 들에게 물어볼게

"기업이 필요한 만큼 인적자원을 채용해서 업무에 투입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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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지, 기업은 항상 한정된 인적자원을 가지고 기업을 운영해.

그런데 이 인적자원의 운영면에서 누구는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고 누구는 프리한 상황에 놓이는게 현실이야.

만약 프리한 상황에 놓인 직원이 팀웍능력이 있다면? 당연히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는 누군가를 도와주겠지.

그러면 기업은 한정된 인적 자원을 가지고도 훌륭히 결과물을 낼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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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팀웍능력을 평가하는 이유는 기업의 인적자원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고,

팀웍능력을 가진 사람이 기업의 효율을 높여줄 수 있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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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답변전략

글의 처음에 기업에서 생각하는 팀웍과 공린이들이 생각하는 팀웍이 다르다고 말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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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린이들은 팀웍이라하면 “도와줬다.”라는 키워드에 집중해서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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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답변하는 플롯이 팀으로 어떤 일을 하는데 한명이 힘들어했다. 그래서 그 한명을 도와줬다.

그래서 일을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었다. 이렇게 답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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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9명이 이렇게 답변하고 사례도 다 거기서 거기야.

그래서 이 질문의 평가 결과는 편차가 크지 않은게 현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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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답변에서는 중요한 2가지가 빠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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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회사에서 원하는 팀웍은 목표 달성에 대한 기여다.

이게 무슨말이냐면, 어떤 회사의 목표가 매출상승이라고 해볼게.

나는 프리한 상황이고, 동료 A라는 직원은 영업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고

동료 B라는 직원은 연말정산 업무를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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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누구를 도와줘야 회사의 목표달성에 기여할 수 있지?

당연히 동료 A야. 동료 B를 도와줄 경우 회사의 효율은 올라가겠지만,

목표달성에 기여는 미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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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공린이들이 답변할 때, 반드시 내가 팀웍능력을 발휘한 조직의 목표는 이것이었고

그래서 A를 도왔다는 말이 들어가야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어.

즉, 나는 조직의 목표에 따라 스스로 일을 찾아서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말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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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단순히 도와주는 것이 아닌 동료의 능력상승을 도와야 한다.

예를 들어 만약에 공린이들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한다고 할게.

나의 벽화 그리기 능력은 1.5이고, 동료는 0.5야.

그러면 똑같은 분량의 일을 배당받았을 때, 당연히 내가 먼저 끝나겠지?

그래서 나는 내일을 끝내고 동료의 일을 도와줬어.

분명 일은 빨리 끝나겠지.

그리고 팀으로 둘을 합쳤을 때 벽화그리기 능력은 2가 되는거야.

그런데 만약 계속 저렇게 도와주면 팀의 업무수행능력은 향상되는가?

아니야 계속 2인거야. 나는 계속 1.5, 동료는 0.5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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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상황을 바꿔서 내가 먼저 작업을 끝내고 동료를 단순히 도와주기보다 서포트 하면서 내가 가진 노하우들을 전수해. 빨리 그릴수 있는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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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동료는 0.5가 아닌, 시간이 지날수록 0.7, 1 이렇게 벽화그리기 능력이 올라가.

그 결과, 시간이 지나면 둘을 합쳤을 때 팀의 역량은 2가 아니라 2.2, 2.5 이렇게 올라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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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의미인지 알겠어?

팀원의 업무를 단순히 분담하는게 아니라 성장을 돕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조직에 기여하는 부분이 훨씬 크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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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단순히 도와줬다 보다는 팀원의 성장을 도운 사례를 말하는 것이 훨씬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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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답변예시

자, 이제 작성방법은 다 배웠으니 어떻게 작성하는지 예시를 살펴보자

https://youtu.be/SCiY6g1k3qs

 

 

예시 잘 봤지?

그냥 도와줬다가 아닌,

팀의 목표에 따라 그에 대한 기여의 관점에서 팀에서 필요한 부분을 돕고

단순히 도와주는게 아닌 동료의 성장을 돕는 것

그것이 높은 평가를 받는 비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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