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n라마 취업연구소 시바n라마 취업연구소

휴, 너무 오랜만이지? 거의 한달 넘게 포스팅을 못한 것 같은데... 지옥같은 상반기 채용의 마무리를 하고 드디어 시바쌤이 복귀했어. ​ 오늘의 주제는 회사의 장단점이야. ​ 이 질문을 던지면 공린이들은 홈페이지나 채용 포털사이트의 분석 내용을 토대로 암기해서 답변하는 경우가 많아. ​ 그래서 답변하는 내용이 비슷비슷한데, 이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차이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 있어. 지금 부터 그 차이를 어떻게 내는지 알아보자! ​ 1. 왜 회사의 장단점을 물어볼까? 이유야 뻔하지? 당연히 지원자의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기 위해서 이 질문을 해. 뭐, 이때까지 모범답을 쭉 봐온 공린이들이라면 조직적합도를 왜 평가하는지 알자? ​ 많이 알아보고 물건을 사면 후회하지 않는 것 처럼 회사에 대해 많이 알아보고..

으아... 생각만해도 골치 아픈 질문이지? ​ 흠... 과연 공기업을 하나만 지원하는 공린이가 있을까? ​ 면접까지 갔으면 최소 열 개 이상의 기관에 입사지원했을 텐데 ​ 뭔가 사실대로 지원했습니다! 라고 하기엔 찝찝하고 지원 안했습니다! 라고 말하기엔 믿어줄 것 같지도 않고... ​ 공린이들을 멘붕오게 만드는 이 질문 과연 어떻게 답변해야 할까? ​ 1. 타 기관 지원여부는 왜 물어볼까? 결론부터 말하면 이 질문은 지원동기 확장판이야. 아니, 지원동기를 왜 타 기관 지원여부로 물어보냐고? ​ 예를들어 설명해줄게 A라는 지원자가 있어. A 지원자는 공기업이라면 가리지 않고 입사지원해. 직무가 조금 상이해도 그냥 넣고봐. 그래서 서류 합격하면 필기보러가고 필기합격하면 면접보러가. ​ B 지원자는 조금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