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n라마] 공기업 면접 모범답안_36. 책임감(야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흠...질문부터가 난감하지?
야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라니...
야근이라면...뭐 돈주고 야근시키면 못할 것도 없지.
공기업은 야근 수당은 주니깐.
하지만, 공기업에 가고 싶은 이유가 워라벨인데...
야근이라니..참
그렇다고 “야근 꼭 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답변하는게 정답은 아닐 것 같단 말이야.
이제부터 이 난감한 질문을 파해쳐보자.
1. 책임감 질문은 왜 물어볼까?
이 질문에 대해서 공린이들은 “야근”이라는 단어에 꽃혀
하지만, 이 질문은 “책임의식”을 평가하기 위한 항목이야.
그래서 1차 면접, 2차 면접이 있다면
보통 1차는 실무, 2차는 임원(인성)면접이지?
그래서 주로 2차 면접에서 나오는 항목이지.
그렇다면 책임의식은 무엇인가?
NCS에서 말하는 책임의식은
“주어진 업무 또는 하기로 하고 맡은 업무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하는 자세를 가졌는가?”야.
그래서 답변은 맡은 일을 끝까지 해내는 태도만 답변하는 것 아닌가 하는데
사실 기관 또는 기업들은 지원자가 개인 또는 개인 업무단위의 책임의식이 아닌
조직단위의 책임의식을 가지고 있기를 바라고 그것을 평가해.
무슨말인지 모르겠다고?
그러면 답변 전략으로 들어가보자.
2. 답변전략
답변 전략은 크게 세가지야.
첫 번째, 야근을 개인의 업무 단위가 아닌 조직의 업무 단위로 생각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자 공린이들, 이 질문에 대한 3가지 답변을 보여줄게. 어떤게 좋은지 판단해봐.
1. “야근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맡겨진 일을 끝까지 완수하기 위해서 야근도 불사하며 끝까지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야근은 개인적인 책임의식에 따른 것)
2. “야근은 필수적인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유는 회사는 시기마다 일에 많고 적음이 다르기 때문에 정규시간 근무로는 업무를 수행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의 업무는 저 혼자만의 업무가 아니라 여러 동료들과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야근을 해서라도 다른 동료들의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야근은 조직의 특성에 따른 것)
3. ”올바른 야근 문화의 정착은 조직과 그 구성원에게 모두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 생각합니다. 개인의 업무가 남아있다면 당연히 야근을 통해서 책임을 지고 해결해야 합니다. 이뿐 아니라 조직단위로 생각하여 내 동료가 과도한 업무로 야근을 하고 있다면 이를 도와 같이 책임을 져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직원들마다 바쁜 시기가 다르고, 바쁜 동료를로 돕는 야근 문화가 정착되면 조직원들은 적은 추가근무로도 책임을 다할 수 있고 회사는 추가 고용 없이도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저는 야근이라는 것이 단순한 연장근무가 아니라 서로 돕는 문화로 정착하면 조직의 효율을 높여 주는 도구로 활용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야근은 개인적, 조직적 책임의식에 따른 것)
정리하면 개인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야근한다. VS 개인+조직 차원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야근한다로 정리할 수 있어.
책임감을 평가하는 항목이기에
“야근은 능력이 부족해서 합니다.” 또는 야근 안하도록 만들겠습니다.“라는 말도 안되는 답변은 절대 하지마.
3번처럼 길게 말 안해도 돼
단지, ”내 개인 업무 뿐 아니라 동료의 업무까지 신경쓰면서 같이 책임지고 야근하겠다.“ 이런 맥락의 답변이면 다른 지원자들보다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어.
두 번째, 해당 사례가 있다면, 사례를 근거로 말한다.
“야근하겠습니다.”라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어. 하겠습니다는 근거가 없고 신뢰성이 떨어지지.
그래서 한적이 있습니다. 하고 있습니다가 답변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야.
예전에 조직을 위해 또는 팀원을 위해 같이 야근했던 경험
또는 재직중 혹은 아르바이트 중이라면 야근 하는 동료를 위해 남아서 같이 일하고 있는 경험
위와 같은 경험의 구술로 답변을 신뢰성을 높여야 하는게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의 전략이야.
세 번째, 꼬리 질문에 대비한다.
이 질문에 대해서 가장 많이 나오는 꼬리질문은 극단적 상황제시야.
“만약, 야근을 해야하는데 가족이 응급실에 실려갔다.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 질문을 들으면 공린이 들은 진도 8.0의 동공지진이 발생하지.
상식적으로 생각해. 진짜 실제로 야근해야하는데 가족이 아파.
어떻게 할거야?
무조건 가야지...가족에게로...
그래서 답변은 “가족에게 가겠습니다.”가 정답이야.
“야근하겠습니다!”라고 답변하는 순간 그 전에 했던 모든 답변이 신뢰성을 잃어.
그냥 잘 보이려고 하는 답변이라 생각되는 거지.
중요한건 가족에게 가는 이유야.
“가족이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가 아니야.
그런 상황이라면 가족의 일 때문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 것이고
업무 효율도 낮아지고 실수가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이런 경우 “조직에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가족의 문제를 해결하고 복귀하여 업무에 매진하겠다.”가 정답이야.
절대로...“가족을 내팽겨치고 야근하겠습니다.”라는 답변은 하지마.
3. 답변예시
예시 잘 들어봤지?
이 질문에서 조금이라도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싶다면
조직단위의 책임감을 보여주는 것이 핵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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