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n라마] 공기업 면접 모범답안_4.갈등관리(경험 중 조직 내 갈등을 해결한 경험에 대해 말해보세요.)
대인관계 질문에서 자주 나오는 갈등관리 질문.
공린이들은 이 질문의 답변을 준비할 때 혼란에 빠져...
친구들 싸움을 화해 시킨 것을 말해야 하나,
조별과제 의견충돌을 일으킨 것을 말해야 하나.
하아... 갈등 관리한 사례가 없는데
이렇게 질문해도 임팩트가 없고... 저렇게 질문해도 임팩트가 없고...
딱, 공린이들의 심정이지?
지금부터 이 심정을 해결해보자!
1. 갈등관리 질문을 하는 이유
"조직내에서 갈등관리가 중요하다"라는 사전적인 설명은 안할게.
보통은 공기업 면접설계과정에서 대인관계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이 질문을 넣어.
대인관계의 하위능력이 팀웍, 리더십, 갈등관리, 협상, 고객서비스 능력인데
팀웍은 자기소개서에 보통 있고, 리더십은 다른 능력보다 신입에 덜 중요하다보니 고려가 잘 안해.
고객서비스 능력은 대민업무가 많은 직렬에서 주로 평가하고
협상은 사실 영업직이나 계약과 같은 업무를 담당하는 직렬에서 많이 평가하지.
그런데, 어느 직무에나 필요하고 만만하게 적용할 수 있는게 갈등관리능력이야.
어느 직렬을 평가할 때 넣어도 타당성이 충분하다는 거지.
공기업은 입사 후 혼자 일하는게 아니니깐.
그래서 갈등관리질문으로 대인관계능력을 평가하는 경우가 많아.
2. 답변 전략은?
문제는... 설계는 갈등관리능력 평가이고 대인관계능력 평가인데
면접 심사위원들이 NCS 기준으로 평가를 잘 안해...
여태것 해오던 방식대로 평가하지.
그저 사람들이랑 얼마나 잘 지낼수 있는지 평가하는 정도라 생각해.
그래서 평가결과를 확인해보면 이 질문으로 평가하는 평가점수가 거의 비슷비슷해.
그런데 그 와중에 평가 점수가 높게 나오는 사람들이 있어.
답변을 잘했다기 보다 갈등 선택을 잘한 케이스야.
무슨말이냐 하면, 보통 공린이들은 이 질문에 친구들간의 갈등, 조별과제 중 의견 충동과 같은
동일 연령대의 갈등을 해결했던 사례를 많이 활용해.
그런데 고득점자들은 2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아래와 같아.
1. 세대간의 갈등 사례를 말하였다. (세대가 다르거나 나이차이가 어느 정도 있는 사람들 사이의 갈등해결)
2. 학창시절 경험보다 돈 받고 일한 아르바이트나 인턴 당시의 경험을 이야기 하였다.
위 두가지 케이스가 점수를 높게 받는 이유는 간단해.
우선 면접관들 특히 임원면접은 나이대가 최소 40대 이상에서 이미 퇴직한 예전 공기업 직원까지 중장년층이야.
이들은 20~30대 직원들과 세대갈등을 겪은 적이 있는 분들이고, 공기업은 지금도 세대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어.
때문에 지금 시기에 딱 필요한 사람이라고 느끼고, 사례에 대한 공감도 더 잘되는 거지.
또한 비슷한 또래 갈등은 세대갈등보다 해결하기 쉽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리고 책임감이 주어진 상태, 이해관계가 있는 상태에서의 갈등해결과 책임과 이해관계가 없는 상태에서의
갈등해결은 난이도가 달라.
그래서 돈받고 일한 경험 중 갈등해결을 높게 쳐 주는거지.
정리하면 갈등관리의 어떻게 답변하던 점수차이가 크지 않다.
단, 세대갈등해결사례 특히 직장생활, 인턴생활, 아르바이트 상황에서의 갈등해결사례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3. 답변예시
답변을 작성하기 어려우면 시바쌤의 예시대로 그대로 한번 적어봐.
자 이 질문의 핵심은 뭐라고?
세대간의 갈등해결 또는 책임이 있는 상황(경력, 일턴경험, 아르바이트)에서의 갈등해결을 다루는 것이 고평가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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